국가 연구기술 사업화(기술이전)를 위한 디자인의 역할 및 시사점
A study on the Role of Design affect to Public Science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focusing on Prototyping
- 한국디자인리서치학회
- 한국디자인리서치
- Vol9, No. 2(통권 31권)
- 2024.06
- 213 - 222 (10 pages)
현재 국가 연구기술의 공급자(연구자)와 수요자(민간기업 등)간의 기술검증에 대한 시각차가 지속되어 연구성과물의 성과확산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는 연구 결과물이 단순히 기술 구현을 위한 프로토타입(시작품)의 수준이며. 연구기술을 팔기 위한 비즈니스로 연결하기 위해선 디자인을 융합한 기술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 특히 R&D과정인 TRL5단계에는 디자인 융합이 적용되어 시제품 제작이 이루어져야 기술이전 및 사업화에 매우 유리하다. 연구기술 이외에 고려되어야 할 디자인적 요소는 매우 광범위하며 이를 R&D단계에 적용하여 연구기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첨단과학기술별 연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디자인의 중요도를 확인하였으며 본 연구를 통해 그동안 기술 사업화에 미치는 영향이 소극적이었던 디자인 역할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연구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디자인의 역할과 시사점을 살펴보았다.
Currently, differences in perspectives on technology verification persist between suppliers(researchers) and consumers(private companies, etc.) of national research technology, making it difficult to disseminate research results. This is because the research results are simply at the level of prototypes(prototypes) for technology implementation, which creates a difference in thinking from consumers who have actual commercialization in mind. In order to connect research technology to a business for sale, technology development that combines design must take precedence, and in particular, the importance of design for prototype production is greatly increased. The design elements that need to be considered in addition to research technology are very extensive, and it is very important to apply them in the R&D stage to increase the value of research technology. Therefore, this study seeks to understand the importance of the role of design, which has had a passive impact on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and examine the role and implications of design for revitalizing the research industry.
1. 서론
2. 국가 연구기술 사업화의 주요 요소
3. 국가 연구기술 사업화를 위한 R&D결과물(시제품)의 특성
4.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