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에서는 인문주의 관점에서 시장주의 교육 이데올로기에 관한 비판적 고찰을 목적으로, 전통적인 교육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를 갖고 온 인간자본 및 경제 제국주의 교육 이데올로기를 조명할것이다. 이 교육 이데올로기는 경제학에서 차용한 인적자원 이론을 바탕으로, 교육을 경제적 분석범주에 확정하여 적용하였다. 그래서 경제적 관점이나 이익 추구의 영역에 해당하지 않는 교육, 문화등 정신적인 부문마저 모조리 경제 분석의 틀로 재단하고 있다. 아울러 이것이 교육 전반의 주요 흐름으로부상한 현상에 관해 살펴보고, 이에 대한 비판 논거들을 검토한다. 국제 경제기구들 역시 교육 현안전반을 평가하는 역할을 자임할 뿐만 아니라, 교육정책의 범주를 확정·공표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 주류와 구성원들은 이 지배적 담론을 내면화하고 체화하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논문에서는 교육 시장주의를 넘어 인격적인 교육, 인문정신에 기초한 보편교양에 관해 개괄적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이로써 윤리적 주체로서의 교양인의 비판적 사유능력을 기르는교육의 본질적인 의미와 이를 위한 제도권 교육의 과제에 관한 논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This paper will shed light on the reality of the human capital and economic imperial educational ideology from a humanitiesperspective. This educational ideology was based on human resources and applied education to the category of economicanalysis. In addition, this study examines the phenomenon that emerged as the main source of education and reviews thearguments for criticism against it. In this way, we explore the essential meaning of education that fosters critical thinkingskills as an ethical subject and the task of education regarding it.
1. 들어가는 말
2.인간자본 모델 및 경제 제국주의 교육 이데올로기의 본질
3. 경제학적 세계관과 경영학적 교육관의 지배
4. 시장주의 교육을 넘어 인간화 교육으로
5. 나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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