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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연구 第39卷 第3號.jpg
KCI등재 학술저널

환경정책의 엄격성이 거시경제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Environmental Policy Stringency on Macroeconomy

DOI : 10.22903/jbr.2024.39.3.59
  • 21

본 논문은 기후위기 및 기후리스크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환경정책의 엄격성이 거시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서, 환경정책의 엄격성을 나타내는 EPS(Environmental Policy Stringency) 지표를 활용하여 OECD 국가들을 하위그룹(아시아, 아메리카, 유럽)으로 나누어 분석을 진행하였다. 또한, 패널 VAR 모형을 구축하여 EPS 지표의 충격이 거시변수들에 미치는 영향을 IRF를 통해서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하위그룹별로 차이는 존재하였으나 EPS 지표가 거시변수들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서, 환경정책의 엄격성이 다양한 파급경로를 통해서 거시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거시정책의 관점에서 기후위기 및 기후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Considering the growing interest in the climate crisis and climate risk, this paper analyzed the impact of Environmental Policy Stringency on the macroeconomy. The analysis was conducted by dividing OECD countries into subgroups (Asia, America, and Europe) using the EPS (Environmental Policy Stringency) indicator. In addition, panel VAR models were constructed to analyze the impact of EPS indicators on macro-economic variables through IRF. As a result, it was confirmed that the EPS index significantly affected macro-economic variables, although there were differences by subgroup. This confirmed that the stringency of environmental policy can affect the macroeconomy through various channels. Building on these findings, future research should delve into the development of macroeconomic policies that effectively address the climate crisis and climate risk.

Ⅰ. 서 론

Ⅱ. 선행연구

Ⅲ. 연구모형 및 데이터셋

Ⅳ. 연구결과

Ⅴ. 결 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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