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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리서치 Vol9, No. 3(통권 32권).jpg
KCI등재 학술저널

국내 2형 당뇨병 애플리케이션의 디자인 사례 연구 - 20~30대가 선호하는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esign Case of Type 2 Diabetes Application in Korea: Applications that people in their 20s and 30s prefer

DOI : 10.46248/kidrs.2024.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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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2020년 기준 30대 당뇨병 환자는 12만 1,568명으로 4년 전보다 25.5% 증가하였으며 특히, 젊은 당뇨 환자의 증가율이 20~30대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로 20대 유병률은 2016년 2만 3,798명에서 2020년 3만 5,005명으로 약 47% 늘어 심각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들은 긴 유병 생활로 인해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크므로 꾸준한 관리와 지속적인 정보 취득을 위해 당뇨병 관리 앱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지만, 대다수 앱은 중장년층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되고 있다. 중장년층의 생활환경과 20~30대의 생활환경에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는데 1인 가구의 비율이 높은 젊은 세대의 특징상 스스로 당뇨병 관리를 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젊은 당뇨병 환자와 40대 이상의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생활 환경 사회 환경 등에서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게 되는 부분들에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어서 선호하는 디자인이 달라지며 신체적인 상황도 영향을 받게 되어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영향을 주게 된다. 두 대상을 같이 보고 당뇨병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에는 사용자의 불편함을 일으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두 대상의 격차를 인정하고 기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라 개발 목적의 대상에서 밀려났던 젊은 당뇨병 환자들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필요성이 보인다. 이에 본 연구는 젊은 당뇨 환자들이 스스로 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20~30대가 선호하는 애플리케이션과 당뇨 관리 앱의 디자인적 특징을 비교하여 젊은 당뇨 환자에게 적합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를 진행하였다. 해당 논문은 20~30대의 사용 빈도가 높은 애플리케이션과 기존 당뇨병애플리케이션을 비교 분석하였다. 현재 당뇨병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사용자의 접속 횟수를 늘릴 수 있는 재미 요소가 부족하여 젊은 당뇨병 환자들이 지속적인 관리를 도와줄 수 있는 재미 요소의 개발이 요구되어 보인다.

According to statistics from the Korea Health Insurance Review and Assessment Service, the number of diabetes patients in their 30s stood at 121,568 as of 2020, up 25.5% from four years ago. In particular, the prevalence of young diabetes patients in their 20s increased by 47% from 23,798 in 2016 to 35,005 in 2020. They are at high risk of complications due to their long disease life, so the importance of the diabetes management app is drawing attention for steady management and continuous information, but most apps are being developed focused on middle-aged people. There is inevitably a difference between the living environment of middle-aged people and those in their 20s and 30s, but due 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younger generation, which has a high proportion of single-person households, it is difficult to manage diabetes on their own. For young diabetics and diabetes patients in their 40s or older, there will be differences in the areas that are directly or indirectly affected by the living environment and social environment, so the preferred design will change and the physical situation will be affected, which will affect the user interface. Looking at the two objects together and developing diabetes applications will inevitably cause inconvenience to users. Recognize the gap between the two targets and see the need for applications used by young diabetes patients who have been pushed out of development targets, not applications for existing middle-aged people. Therefore, the study conducted a basic study for developing applications suitable for young diabetes patients by comparing applications preferred by people in their 20s and 30s with the design characteristics of diabetes management apps in order to develop applications that can help young diabetics manage diabetes on their own. The paper compared and analyzed the most frequently used and existing diabetes applications in their 20s and 30s. Currently, for diabetes applications, there is a lack of fun factors that can increase user access, leading to the need to develop fun factors that can help young diabetics manage continuously.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젊은 당뇨병과 어플리케이션

4.사례연구

5.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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