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화염 자동화점추적 성능시험 수행을 위한 국내⋅외 감지기 기술기준 현황 조사 연구
A Study on the Status of Domestic and Foreign Flame Detector Standards for Conducting Automatic Fire Tracking Performance Tests
- 한국화재소방학회
- 한국화재소방학회 학술대회논문집
- 2024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 2024.10
- 59 - 59 (1 pages)
화재 현장의 초기 화재발생 후 소방대원이 출동하여 진압까지 최초 7 min의 골든타임의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현장 상황 및 화재유형에 따라 골든타임보다 급속한 화재확산이 발생되는 경우도 있어 초기화재를 진압하는 것이 실제 화재확산을 방지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볼 수 있다. 이때 초기화재를 방지하고 대응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감지기인데, 감지기는 열/연기/불꽃감지기 외 복합식 감지기 등 여러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초기화재를 감지하여 사용자의 대피나 소화 활동을 수행⋅제어하 는데 방아쇠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중 불꽃감지기는 불꽃에서 나오는 파장을 인식하여 화재를 판단하는 자외선(Ultraviolet, UV) 또는 적외선 (Infrared, IR) 센서를 이용한 형태와 영상분석을 통해 화염 및 화재를 판단하는 불꽃영상식 감지기 등의 형태가 있다. 불꽃감지기는 열 또는 연기감지기보다 화재감지 반응이 빠른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초기화재 시 화재를 인식하고 추적하여 화재가 발생한 위치파악 및 자동화점추적 방수총 등을 활용한 초기소화에 매우 유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시각경보장치의 화재안전성능/기술기준(NFPC 203/NFTC 203), 감지기의 형식승인 및 제품검사의 기술기준 및 해외 FM 3232/3260, EN 54-10, UL 268B 등 국내⋅외 성능시험 기술기준 현황 조사를 통해 화재확산 방지를 위한 초기화재에 대응가능한 불꽃화염을 인식하는 감지기의 형태/성능별 적용가능한 성능시험 기준 방안을 검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