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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불화수소 누출사고 시 실내외 피해범위 및 노출시간 분석

Analysis of Indoor and Outdoor Damage Range and Exposure Time in Case of Hydrogen Fluoride Leakage Acc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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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2024년 2월 13일까지 집계된 1738건의 화학물질 사고 중에서 화학물질 누출사고가 689건으로 가장 많다. 이중 불화수소는 미국 전역에서 산업적으로 대량으로 사용되고 있고 500개 이상의 시설의 광범위한 산업분야에 걸쳐 수많은 응용 분야에서 사용된다. 우리나라에서도 불화수소는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반도체 공정에 쓰이고 있다. 이러한 불화수소가 실수로 누출되면 지역사회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 할 수 있다. 하지만,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에 ALOHA를 활용하여 화학사고 누출에 따른 실내 외에 대한 분석이 미흡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ALOHA를 활용하여 불화수소 누출에 따른 실내 외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경기 화성시에 있는 반도체 공장에서의 피해영향 범위를 예측하고 거리별 시간에 따른 화학 물질 노출 범위를 나타냈다.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제시하는 저장량을 기준으로 저장용기에서 1 t의 불화수소가 60 min간 누출되는 사고 시나리오를 선정하고 확인한 결과 전체적으로 250 m의 가까운 거리 내에 위치한 부분은 AEGL-3에 노출되는 시간이 10 min도 걸리지 않고 500 m와 1 km의 지점은 사업장 외의 지역으로 주거시설, 판매시설, 교육 연구시설, 의료시설 등이 있다. AEGL-3과 AEGL-2의 영향은 없지만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보다 화학사고 대응에 취약하므로 AEGL-1에 장시간 노출될 위험이 있다. 본 연구 결과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화학사고 대응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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