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소르지멘토 시기의 이상적인 아내 만들기: 테레사 콘팔로니에리의 사례
Making an Ideal Wife in the Italian Risorgimento: The Example of Teresa Confalonieri
- 한국세계문화사학회
- 세계역사와 문화연구
- 제7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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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3 - 222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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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 : 10.32961/jwhc.2024.06.7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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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이탈리아인들의 집단적인 기억 속에 리소르지멘토 시기의 애국주의자이자 교육사업가 테레사 콘팔로니에리는 전통 사회의 이상적인 여성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남아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리소르지멘토 시기의 지식인들이 생산했던 문헌들을 사료로 활용하여, 그녀가 이상적인 이탈리아 여성으로 인식되는 과정을 분석해보는 것이다. 당대의 지식인들이 테레사를 바라보았던 시선 그리고 그들이 테레사에게 부여하고자 했던 이미지는 자신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리소르지멘토의 여성의 역할과 정확하게 일치하는데, 이는 민족주의의 확산과 더불어 나타났던 윤리적 전환 및 젠더 역할의 변화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In the collective memory of Teresa Confalonieri, a patriot and educationalist from the Italian Risorgimento period, symbolizes the ideal woman of a traditional society. Her contemporaries, Italian intellectuals of the era, were the first to shape this iconic image.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process by which she became the ideal woman, using as primary sources the texts produced by intellectuals of the Italian Risorgimento. Not only does the way in which these intellectuals viewed Teresa reflect their perception, but the image of her they sought to portray corresponds precisely to the role of the idealized woman during that period. This role was closely linked to the massive and rapid ethical shift, as well as the changes in gender roles, that accompanied the rise of nationalism in Italy.
Ⅰ. 서론
Ⅱ. 민족주의의 확산과 젠더 역할의 변화
Ⅲ. ‘애국주의자’와 ‘애국주의자의 아내’ 사이에서
Ⅳ. 이상적인 아내 만들기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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