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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학회 2024년도 추계학술대회.jpg
학술대회자료

글로벌 해운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고찰

지구온난화의 원인 중에 한가지로 온실가스 배출이 있다. 최근,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인류는 폭염, 홍수 등 이상기후 현상을 경험하고 있다. 이에, 글로벌 해운 분야에서도 온실가스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이산화탄소를 감소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에서는 선박으로부터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하여 EEDI (Energy Efficiency Design Index, 신조선 에너지 효율 설계 지수), SEEMP (Ship Energy Efficiency Management Plan, 선박 에너지 효율 관리 계획서), EEXI (Energy Efficiency eXisting ship Index, 현존선 에너지 효율 지수), 탄소집약도 지수 (CII; Carbon Intensity Indicator) 등의 규제를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2023년에 개최되었던 IMO MPEC 80차 회의에서 2050년까지 선박으로부터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Net-zero가 결정되었다. 이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던지, 또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Zero)’으로 탄소중립을 만족해야 항해가 가능하다. 글로벌 해운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하여 암모니아, 수소 등의 무탄소 연료가 개발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연료(E-Fuel)와 바이오연료, OCC(Onboard Carbon Capture, 선상 이산화탄소 회수 장치) 등의 개발·생산·보급 정책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본 발표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대응 기술들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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