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orming Training: A Phenomenological Study of Person-Centered Thinking Trainers in Korea

본 연구는 해석현상학적 분석(Interpretive Phenomenological Analysis, IPA)을 활용하여 한국에서 사람 중심 생각(Person-Centered Thinking, PCT) 첫 번째 인증 강사들이 경험한 훈련 경험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훈련 체험의 여정을 설명하는 네 가지 주요 주제를 도출하였다. 점화(Ignition, 변화의 불꽃), 조명(Illumination, 새로운 통찰의 획득), 안내 (Guidance, 발전의 길잡이), 그리고 내성(Introspection, 개인적 성찰과 성장)이다. 이 과정은 전통적이고 경직된 실천 방식에서 더욱 공감적이고 사람 중심적인 접근으로 전환되는 여정을 보여준다. 이러한 변혁적 결과에도 불구하고, 인증된 강사들은 PCT 원칙을 한국의 집단주의적 문화와 위계적 시스템에 통합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본 연구는 PCT를 한국 의 휴먼 서비스 분야에 적절히 도입하기 위해서는 체계적 적응과 문화적으로 민감한 훈련 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본 연구는 PCT를 정책에 내재화하고, 훈련 과정에서 문화적 민감성을 증진하며, 지속적인 전문성 개발을 통해 사람 중심 실천을 지속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This phenomenological study investigates the transformative experiences of the first cohort of Person-Centered Thinking (PCT) trainers in South Korea, using Interpretive Phenomenological Analysis (IPA). The research identifies four major themes―Ignition (the spark of change), Illumination (gaining new insights), Guidance (navigating progress), and Introspection (personal reflection and growth)―that outline the trainers’ journeys from traditional, rigid practices to more empathetic, person-centered approaches. Despite these transformative outcomes, the trainers encountered challenges in integrating PCT principles into Korea's collectivist culture and hierarchical systems. The study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systemic adaptation and culturally sensitive training to fully implement PCT in Korean human services. Recommendations include embedding PCT in policy, promoting cultural sensitivity in training, and providing continuous professional development to sustain person-centered practi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