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다국어입력
즐겨찾기0
T. S. 엘리엇연구 제34권 제2호.jpg
KCI등재 학술저널

엘리엇의 『네 사중주』 읽기: 인류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섭리와 우주 만물의 이동 그리고 부르심을 중심으로

Reading Eliot’s Four Quartets: Focusing on God’s Providence to Save Humanity, the Moving Principle of the Universe, and Calling.

DOI : 10.14364/t.s.eliot.20245.34.2.121-41

엘리엇 자신도 이야기했듯 『네 사중주』에는 기독교 사상이 핵심 축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기독교 사상을 중심에 놓고 보다 그 내용을 세분화하여 연구해 보았다. 먼저 우주 만물의 기본 원칙은 하나님께 그 근원이 있다는 것이다. 이른바 하나님의 뜻 혹은 섭리에 의하여 우주 만물이 이동 및 변화 현상을 보인다는 것이다. 물론 인간은 그 섭리 전체를 알 수 없다는 것이 기독교 교리이다. 아울러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부르신 이유를 조명해 보았는데 엘리엇의 경우『네 사중주』를 통하여 물리적 혹은 가시적 시간에서 해방되어 구원에 이르기를 소망하고 있으며 인간이 자신들을 위하여 만든 우상숭배에서 벗어나야 하며 영적 기준에 의하여 행위에 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엘리엇 자신도 이야기했듯 『네 사중주』에는 기독교 사상이 핵심 축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기독교 사상을 중심에 놓고 보다 그 내용을 세분화하여 연구해 보았다. 먼저 우주 만물의 기본 원칙은 하나님께 그 근원이 있다는 것이다. 이른바 하나님의 뜻 혹은 섭리에 의하여 우주 만물이 이동 및 변화 현상을 보인다는 것이다. 물론 인간은 그 섭리 전체를 알 수 없다는 것이 기독교 교리이다. 아울러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부르신 이유를 조명해 보았는데 엘리엇의 경우『네 사중주』를 통하여 물리적 혹은 가시적 시간에서 해방되어 구원에 이르기를 소망하고 있으며 인간이 자신들을 위하여 만든 우상숭배에서 벗어나야 하며 영적 기준에 의하여 행위에 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Most researchers admit that Eliot’s Four Quartets is largely based on Christianity. Certainly Eliot also admits that. The key of Christianity is God’s Providence, which all things are moved by His will. That is, the master of all things is God, not a human. The problem is that human beings don’t know all of God’s will. Resultingly, human’s duty is to obey it. Eliot shows it very well through the Four Quartets. In short, human beings cannot control all things in the universe. Also God recalled human beings in order to achieve His will. Thus human’s life must be guided by it. Eliot, practically, demands that we should go into a timelessness distinct from physical times, abstaining from worshipping the material world, and acting on spirituality, not materiality. Eliot shows it effectively through Four Quartets.

Ⅰ. 들어가면서

Ⅱ. 장미 꽃다발 위의 먼지를 왜 흔드는가?

Ⅲ. 하나님의 의지(뜻)대로 ‘이동’(변화)되는 자연 현상

Ⅳ. “부름심”에 합당한 행위

Ⅴ. 나오며

Works Cited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