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민간의료보험 유지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다수준 생존분석(multilevel surival analysis) 모형을 활용한다. 실증분석을 위해 한국의료패널(KHP) 2기 조사 2019-2022년의 민간의료보험 조사 데이터에서 20-80세 사이의 성인으로 총 6,756명의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 그들이 보유한 16,827개의 민간의료보험 일련번호를 분석단위로 삼았다. 보험 해지까지 걸린시간을 종속변수로 설정하고 개인의 연령, 가구 소득수준, 건강 상태, 그리고 보험 유형이 보험계약의 유지기간 및 해지에 미치는 영향을 중점적으로 검토하였다.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고연령층, 고소득층, 만성질환 보유자의 보험 해지 확률이 낮은 반면, 남성과 일자리 있는 개인의 보험 해지 확률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다. 또한, 혼합형 보험이 정액형 보험에 비해 해지 가능성이 낮으며, 이는 보험 유형에 따른 해지 패턴이 차별적으로 나타남을 의미 한다. 기존의 연구와 달리, 다수의 보험계약을 보유한 개인을 대상으로 분헉하였으며, 보험계약 간 상호 연관성을 고려한 다수준 생존 분석을 활용한 점에서 학술적 기여를 갖는다. 보험사는 장기 유지가 예상되는 고연령층 및 만성질환자에 대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해지 가능성이 높은 남성과 취업자를 대상으로 유지혜택을 제공하여 해지율을 낮출 필요가 있다. 정책당국 입장에서는 공공보험과 민간의료보험의 상호보완적 역할을 강화하고 저소득층 및 건강취약 계층의 민간의료보험 가입,유지를 통해 의료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This study employs multilevel survival analysis to examine factors affecting the retention period of private health insurance, using data from the 2019-2022 Korean Health Panel survey, which includes 6,756 individuals and 16,827 insurance policies. Key factors such as age, income, health status, and insurance type significantly affect cancellation risks. The results indicate lower cancellation rates among older adults, high-income groups, and individuals exhibit higher rates. Additionally, hybrid-type insurance policies (fixed-benefit and indemnity) show lower canellation rates than fixed-benefit policies, highlighting differences by insurance with multuple plicies, offering insurers insights into retention strategies and policy implications to enhance coverage for low-income and health-valnerable groups.
I. 서론
II. 관련 선행연구 검토
III. 데이터 및 기초통계량
IV. 분석방법론 및 실증분석 결과
V.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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