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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칼 야스퍼스에 있어서 超越者와 神의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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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사상 제35집.png

칼 야스퍼스(Karl Jaspers)는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 전래되어온 神개념,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느님, 신학적 神과는 구별하여 超越者( der Transzendenz)를 내세운다. 초월자는 人格神이 아니다. 神은 일체를 창조하고 섭리하는 절대자이지만, 초월자는 인간이 한계상황에 직면하여 難破(Scheitern)하여 절망을 하고, 그 절망과 더불어 죽음에 이르는 고뇌를 하는 도정에서 본래적 자기로서 실존이 贈與(Schenken)됨으로써 ,실존과 더불어 존재한다. 그러니까 實存( die Existenz)없이 초월자는 존재하지 않으며, 초월자 없이 실존은 존재하지 않는다. 초월자는 철학적 신앙에 있어 인간에게- 자기 초월의 경우-선사되는 존재 자체로서 包括者(das Umgreifende), 즉 포괄자의 포괄자이다. 요컨대 야스퍼스의 초월자는 철학적 神이다. 이 글을 읽는 분은 여하튼 한글 요약에 기대하지 말고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사유하며 解讀하기를 권유한다. 한글 요약은 경우에 따라서는 독자를 오해의 골짜기로 밀어넣을 수 있다. 이 글은 필자의 창조적인 글이 아니고, 오래전 스위스 바젤 대학의 신학과 교수였던 얀밀리치 로코만(Jan Milic Lochman)의 글을 翻案하여 여기 내놓은 글이다. 로코만 교수는 1922년 옛 체코의 Mesto에서 태어났다. 지금 살아 있다면 101세가 된다. 그에게 감사를 드린다.

Ⅰ. 초월자의 암호로서 神

Ⅱ. 唯一神의 暗號로서 一者와 초월자

Ⅲ. 철학적 신앙에 있어서 초월자에 대한 사유와 神이라는 이름에 대한 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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