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경남대학교본 논문은 출토문헌에 빈번히 보이는 戰國時代 楚나라의 「室」을 연구대상으로 삼았다. 기존의 先秦官制를 연구한 저서들은, 예를 들어 明代董說≪七國考≫、淸代顧棟高≪春秋大事表·春秋列國官制表≫、吳永章<楚官考>、左言東≪先秦職官表≫等等, 전통문헌을 주요 연구대상으로 삼아 체계적이고 정확한 연구 결과를 도출해내지 못하였다. 본 논문은 출토문헌에 보이는 史料를 수집、정리하여, 기존 전통문헌의 공백을 채울 수 있는 보조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좀더 명확한 戰國時代 「室」제도를 고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 본 논문은 「六室」、「太室」、「戠室」、「造室」、「舟室」、「尃室」、「藏室」총7種의 「室」名을 수록하였으며, 이러한 戰國時代 楚나라「室」의 職能을 宮室(혹은 宮안 特定場所)、수공업의 관리 혹은 제작을 하는 기구、저장 및 보관의 창고의 기능 세 가지로 분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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