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等同”은 《現代漢語詞典》에서 동사로 보고 있다. 그런데 주의깊게 살펴보면 “等同”은 동사 이외에도 형용사로 쓰임을 알 수 있다. 우선 “等同”의 “等”과 “同”은 형용사성 어소이며 병렬식으로 하나의 단어를 이룬다. 형용사성 어소가 병렬식으로 이루어진 단어는 역시 형용사를 이루는 것이다. 예를 들어 “這兩件事物的性質並不等同”에서 “等同”은 동사가 아닌 형용사인 것이다. 《現代漢語詞典》은 “等同”의 형용사 용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단지 동사용법만 언급했는데 이는 전면적이지 않다. “等同”은 동사로 쓰일 때는 타동사에 속하며 이 경우도 그 용법에 따라 다시 둘로 나눠진다. 예를 들어 “夫妻之間的相處絕對不能等同國與國之間的交往”에서 “等同”은 “跟~相等”의 뜻이고 “不能把這兩件事同等起來”에서 “等同”은 “當作同樣的事物看待”의 의미이다. 일반적으로 하나의 단어는 하나의 품사이고, 하나의 뜻을 갖는다. 그러나 차츰 그 뜻이 증가되고 또 다른 품사도 생길 수 있게 된다. “同等”의 경우는 원래 형용사이었으나, 그 후 타동사로도 쓰이게 되었다고 본다. 이 경우 하나는 형용사 “同等”의 意動用法과 관계가 있고, 다른 하나는 “等同於” 즉 “형용사(等同)+개사(於)”에서 개사 “於”없이 “同等”이 단독으로 쓰임에 따라 “同等”이 타동사성을 djer 된 경우로 나뉜다. 이러한 관점에서 “等同”은 다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等同】 děngtóng 形 相等: 這兩件事物的性質並不~。但這種語義又不~於 對全人類來說是基本一致的邏輯意義。及物動詞 ①跟~相等: 當然漢字並不完全~漢語 言中的詞。②當作同樣的事物看待: 不能把這兩件事∼起來。」
According to 《Xiandai Hanyu Cidian》, which is widely used in China, “Dengtong”is a verb. However, in my opinion, it is also an adjective. When we analyze this word “Dengtong”, it actually consists of two adjective morphemes: “Deng” and “Tong”. Therefore we can assume it can also be an adjective. For example, in the sentence “這兩件事物的性質並不等同”, “Dengtong”has an adjective function. 《Xiandai Hanyu Cidian》mentions the verb usuage of “Dengtong”but not the adjective usage. Thus, in my opinion, the term “Dengtong” has a double classification of both verb and adjective. The transitive verb “Dengtong”has two different meanings. For example, in the sentence, “夫妻之間的相處絕對不能等同國與國之間的交往”,“Dengtong”means to “be the same as”. However, in the sentences, “不能把這兩件事等同起來”,“Dengtong”means to “equate”. Therefore, in my opinion, “Dengtong”should be rearranged as follows: 「【等同】 děngtóng 形 相等: 這兩件事物的性質並不~。但這種語義又不~於 對全人類來說是基本一致的邏輯意義。但不能與遝輯~。及物動詞 ①跟~相等: 夫妻之 間的相處絕對不能~國與國之間的交往。當然漢字並不完全~漢語言中的詞。②當作同 樣的事物看待: 不能把這兩件事∼起來。」
1. 序言
2. “等同”的及物動詞性與意動用法
3. “等同”的兼類性
4. 對“等同”的語用考察及對其詞性的判斷
5. 形容詞“等同”的及物動詞化
6. 結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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