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신은 “今敍篆文, 合以古籒”를 전제로 ≪설문해자≫를 지었는데, 고문과 주문에 대해서는 해석이 있지만 ‘篆文’에 대해서 아무런 해석도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篆文’이곧 小篆이며, 표제자로 내 세운 正文 역시 ‘篆文’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현실이다. ≪설문해자≫는 正文 9353자와 重文 1165자로 구성되었다. 小篆의 숫자는 3천 3關於≪說文解字≫‘篆文’ 153백 여 자로 한계가 있다. 때문에 小篆을 뺀 나머지 문자는 허신이 살던 漢나라를 포함한 그 이전의 모든 篆書의 총 집합이라고 할 수 있는 ‘篆文’이다. 重文에는 “或體”와 고문, 주문 등이 있는데, 正文과 “或體”는 ‘篆文’의 자형, 고문과 주문은 ‘고문’의 자형으로 나타나고 있다. ‘篆文’은 李斯의 小篆보다 짜임새가 더욱더 엄밀하고 결구가 더욱더 안정적인 느낌이 드는 미묘한 구별이 있다. 고문과 주문은 “傳抄古文”의 불규칙적인 다각형의 자형을 ‘篆文’과 같은 장방형의 네모문자로 통일시켰으며 고문의 “蝌蚪體” 특징을 가미시켰다. 아울러 해설의 필요성에 의하여 어떤 고문 혹은 주문이 正文에 세운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蝌蚪體”의 허물을 벗고 전형적인 ‘篆文’의자형으로 써졌다. 즉 ≪설문해자≫의 모든 문자는 허신의 筆意에 의해 써진 ‘篆文’이다.결과적으로 ‘篆文’이란 小篆과 ‘古文’의 특징을 하나로 융합하여 만들어진, 허신의 풍격을 갖춘 書體이다. 주문이 周나라때의 통일문자이고, 小篆이 秦나라때의 통일문자라고 한다면 ‘篆文’은 허신이 그 기초위에서 완성한 중국 최후의 통일문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書法과 자형변화의 관계연구는 편폭의 제한으로 다른 문장을 통하여 자세히 논하려고 한다.
1. 緒論
2. ‘篆文’一詞的出現
3. 小篆的概念與數量
4. ‘篆文’的範圍
5. ‘篆文’的書法特點
6. 結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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