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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시대에서 현대가요까지의 음수율을 보면 근세시대에는 57377조, 7775조, 7585조가 가장 많았다. 근대의 음수율을 보면, 7777조, 7575조가 주를 이루고 있고, 현대엔가는 7775조, 7575조, 7777조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근세조라고 불리는 7775조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근세에 정착해서 근대에는 그다지 보이지 않다가 현대에 다시 부활한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비해서 7575조는 고대가요에서 현대까지 꾸준히 보인다. 다음으로, 정형화 되어있는 가사, 예를 들면, 「花のお江戶」「親の意見と~は」「枝は榮える葉も茂る」등과 같은 일련의 예들은 그 당시와 현대에까지 통용되는 일련의 가치관을 엿볼 수 있다. 이상의 것들은 시대의 변화에 관계없는 보편화된 가치관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서 가요가 그 시대상을 반영한다는 것과 가요가 반영하고 있는 사회문화적인 측면을 지적할 수 있다. 이것은 가요가 가장 대중문화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