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본 논문에서는 금융시스텐의 기원을 밝히고 현재 나타나는 금융시스템의 전환이 갖는 의미와 전개 방향에 대해 검토해 보았다. 무엇보다 전통적인 「후발산럽화론」이 독일, 일본 등의 역사적 실재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하였고, 그 결과 금융시스템의 기원과 전환을 해명하는데 있어 포드주의시기 국민국가 차원에서 금융규율의 차별화와 80년대 이후 세계화의 전개에 따른 그것의 해소가 핵심적인 측면이라는 점을 확인하였다. 또한 본 논문에서는 금융시스템의 형성과 전환에서 '경로의존성'과 '제도적 상호보완성'이 갖는 의미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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