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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朝鮮時代의 測量儀器에 관한 硏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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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조선시대에 사용했던 측량의기들을 길이, 방위, 각도, 수평을 재는 의기로 분류한 다음 각각의 측량기구들에 대해서 역사적 배경, 구조, 기능 등을 규명하여 한국고대 측량의기의 변천사를 이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고려시대보다 훨씬 많은 양선이 실시되었지만 아쉽게도 사용된 측량의기와 구체적인 방법을 기록한 자료를 찾아볼 수 없다 물론 양진척에 관한 부분적인 기록은 나오지만 양선의기 전체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은 안보인다. 다만 정다산의 저서인 경세유표와 흥대용의서서인 단헌집에 극히 일부가 소개되어 있다. 그러나 여기에 소개된 조선시대 측래의기들도 독창적이라기보다는 중국의 전통적인 측량의기들에 크게 영향을 받아 제작되었다. 조선시대에 길이를 재는데 사용된 측량의기로는 양전승(量田繩), 양전칙(量田則),, 보수척(步數尺), 구척(矩尺), 기리고차(記里鼓車) 등이 방위를 측정하는데 사용된 측량의기로는 규표(圭表), 자오침반(子五針盤)등이, 각도를 측정하는데 사용된 측량의기로는 간의(簡義), 인지의(印地義), 상한의(象限義), 방원의(方圓義) 등이 수평을 재는데 사용된 측량의기는 지평준(地平準) 등이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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