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내기업에 대한 분석 활동을 하는 재무분석가의 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고자 한다. 재무분석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국내증권회사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만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IBES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첫째, 소유구조와 관련된 요인으로서, 대주주의 소유지분이 높을수록 재무분석가수는 적은 반면 국내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 소유지분이 높을수록 재무분석가수가 많음을 발견하였다. 둘째, 기업특성과 관련된 변수로서, 이익예측오차와 예측이익표준편차가 클수록 재무분석가수가 많았으며. 주가수익률 편차가 낮을수록, 기업규모가 클수록 재무분석가수가 많았다. 셋째, 우리나라 특유의 대규모기업집단의 특성이 재무분석가 활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한 결과, 기업집단소속 여부와 재무분석가수는 양의 상관관게를 보이며, 이는 재무분석가가 기업집단소속 기업을 분석대상으로 선호함을 의미한다.
As the first attempt using Korean data. this paper examines the major factors that determine the number of analysts following a firm. Since the Data published by individual domestic securites companies is not sufficient for investigating the number of analysts following, we use the IBES database.(이하 생략)
재무분석가수의 결정요인: IBES를 이용한 분석
I. 서론
II. 재무분석가 수에 관한 선행연구
III. 재무분석가수의 결정요인
IV. 표본선정 및 결과
V. 결론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