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산업계에서 조직행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의 기업을 변형시키는 경영정보체제(MIS)에서도 조직행동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관심은 우리 사회가 지난 20여 년간의 급속한 경제성장의 기적과 또 많은 부작용을 안은 채 숙명적인 정보화산업의 선진국을 지향하는 마당에서 너무도 당연한 현상이라 말할 수 있겠다. 이와 같은 현상의 주요 원인인 현대산업에서 자본, 기술 및 정보의 집약성이 점차 높아지는 지식 노동자의 인건비 상승에 못미치는 화이트 칼라의 생산성의 향상과 이직률에 따르는 기업의 막대한 정보와 기술 및 정보의 개발비용이 증가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하여서는 조직행동의 연구와 이론의 응용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BR> 바꾸어 말한다면 현대사회의 특징이 거대 조직체의 사회이며 조직의 행동이나 고학력과 고기술을 보유하는 현대 및 미래형 조직인의 행동을 예측하고 관리하기가 어려워진 정보화 사회이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현대사회의 특징은 끊임없는 변화와 복잡성을 특징으로 하는바 바로 이 현대기업 환경의 특징인 빠른 변화와 복잡성을 다루는 기업체는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이루어야만 생존할 수가 있는데 이것은 조직 행동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와 이해를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BR> 인간이 단순 반복적인 육체노동을 하는 산업사회나 농경사회와는 달리 정보화 사회의 생존과 성장은 조직 및 개인과 일반사회의 정신적 건강과 섬세한 균형에 달려 있다. 그리고 문명사적인 맥락에서도 현대인의 일생은 각종 조직체에서 출발하여 조직체로 끝나는 데 그 특징이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자신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조직체에 대하여 알아야 할 필요가 생긴다. 뿐만 아니라 현대 산업조직의 행동이 현대 문명의 형성에 알게 모르게 영향력을 미치고 현대문명의 수레바퀴를 돌리는 원동력의 하나이지만 조직의 생리는 조직의 창설자나 지도자의 통제 밖에 있는 요소도 있기 때문에 현대인 모두 조직에 대해서 알아야 할 이유가 있는 것이다.<BR> 전형적인 현대인의 인생노정에서 조직체가 현대인의 생애와 밀접하게 연결되고 또 현대인의 생활양식 속에 깊숙히 침투되어 있다. 즉 한 사람의 탄생에 관련되는 병원, 조산원과 출생신고가 이루어지는 동회나 구청, 읍ㆍ면사무소 그리고 조직사회에의 준비과정인 각급학교와 보조교육이 이루어지는 강습소나 사회활동을 하는 청소년 단체 등, 모두가 조직체이다. 현대인은 교육이라는 서비스를 창출하는 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하면 기업체 등 각종 조직체에 들어가서 평생을 보낸다. 그 후 정년퇴직하여 각종 연금이나 사회보장제도를 관장하는 부서와 각종 병원, 보험회사 또는 양로원 같은 조직체의 신세를 지다가 사망하게 될 때에는 병원과 장의사 또는 묘지 관리사무소에 폐까지 끼치며 결국 현대인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각종 조직체와 밀접하게 얽히며 일생을 마치게 된다. 이와 같은 현상을 깁슨(Gibson et als, 1985) 등은 조직이 우리 생활의 모든 차원에서 풍미하고 있다(Organizations permeate all levels of our lives)고 하면서 조직행동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BR> 인류문명을 직ㆍ간접적으로 향도해 나가고 또 예상치 않았던 파국까지도 조직체의 의도적 또는 비의도적 역동에서 빚어지는 사태가 비일비재하다. 1950년대까지의 중간규모의 조직체가 주도적이였던 문명사회에서는 사회, 정치, 문화 및 경제 등 조직체간의 기능적 균형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그 후 교통과 통신 등의 기술적 발달과 세계경제의 통합화 현상이 부분적으로 일
머리말<BR>第1部 組織行動論의 發展과 그 背景, 認識論과 方法論<BR>第2部 微視組織行動의 硏究와 應用<BR>第3部 微視組織行動의 應用理論<BR>第4部 微視와 巨視 組織行動論의 接面<BR>第5部 巨視組織行動<BR>부록<BR>찾아보기<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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