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식-학술정보
우는 사슴에 있어서 Trichophyton verrucosum에 의한 피부사상균증
Dermatophytosis in a Barking Deer Due to Trichophyton verrucosum
- 한국임상수의학회
- Journal of Veterinary Clinics
- Vol.13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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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177 - 80 (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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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아메다바드 동물원에서 사육중인 1년생의 수컷 우는 사슴(Muntiacus muntjak)에서 피부사상균증이 발생했다. 발병된 사슴의 얼굴, 머리 및 목 부위 피부에는 모양이 불규칙하고 각피성인 여러개의 회백생 병변을 나타내었다. potassium hydroxide기법에 의해 피부병변에서 Trichophyton verrucosum이 검출되었다. 감염된 피부와 털 시료를 곰팡이 배지에 배양하여 같은 병원체가 검출되었다. 이 사슴과 밀접하게 접촉하였던 사육사에게서는 감염증이 확인되지 않았다. 동물원 동물의 피부염을 감별하는데 있어서 피부사상균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저자들의 소견으로는 이것이 인도산 우는 사슴에서 발생한 Trichophyton verrucosum 감염증으로써 최초의 확진된 보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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