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areer-Barrier Scale for Korean female adolescents is composed of seven dimensions: lack of self-apprehension, lack of self-confidence, sex-role conflict/sexual discrimination, disapproval by significant others, uncertainty about future, lack of career-related information, and lack of financial support. This scale is designed to assess the degree of one"s perceived barriers against achieving career goals. Using the scale, multi-group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is performed to test whether the scale has configural invariance, metric invariance, and scalar invariance across elementary-, middle-, and high-school female students. Results show configural invariance, metric invariance, and partial scalar invariance, indicating that different scores on the scale can be compared meaningfully across the groups. Given the three types of invariance satisfied, latent means analysis (LMA) is performed to test mean differences on the seven factors across the three groups. According to LMA where middle-school students are used as the reference group, middle-school students show significantly higher latent mean values than elementary-school students on all of the seven dimensions. However, middle-school students show significantly higher latent mean values than high-school students only on lack of the dimensions of self-apprehension and disapproval by significant others.
청소년용 여성 진로장벽 척도는 자기이해 부족, 자신감 부족, 성역할 갈등 및 성차별, 중요한 타인과의 갈등,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진로 및 직업 정보의 부족, 경제적 어려움의 7가지 하위 요인으로 구성되어 진로를 선택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개인의 진로목표실현을 방해하거나 가로막는 내적, 외적 요인들을 측정한다. 본 연구에서는 진로장벽척도가 초중고등학교에 동일하게 사용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의 다집단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초중고등학교에 따라서 진로장벽 지각의 차이가 존재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잠재평균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7요인 구조가 각 학교급에서 동일하게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형태 동일성이 확보되었으며, 요인계수와 절편도 동일하게 나타나 측정 동일성과 절편 동일성도 확보되었다. 따라서 진로장벽 척도는 초중고 여학생에게 동일하게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학교를 참조집단으로 하여 요인별 잠재평균을 분석한 결과 7요인 모두에 대해 중학생이 초등학생 보다 유의미하게 더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중학교와 고등학교 사이에는 고등학생이 자기이해의 부족과 중요한 타인과의 갈등 요인에서만 유의미하게 낮은 평균을 보였고 나머지 요인에서는 유의한 평균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청소년용 여성 진로장벽 척도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청소년 여학생에게 동일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함으로써 향후 진로장벽 지각의 발달과정을 연구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진로장벽의 지각이 초등학교 시기부터 시작되어 중학교 시기에 이미 고등학교 시기와 유사한 수준의 진로장벽을 지각한다는 발견은 진로장벽에 대한 기초 연구와 진로장벽 극복에 대한 조력서비스가 입직 당시가 아닌 아동기 진로발달 과정에서부터 실시되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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