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examines an attempt about the Japanese society’s education in Busan during Japanese Colonialism. Characteristic marks of the Japanese society’s education in Busan are as follows. Firstly, the object and system of Japanese society’s education were same way with Japanese colonial policy in Korea. Secondly, a proconsal made a clean distintion between the Japanese people and the Korean people in Busan. But the foundation of secondary school for Japanese people in Busan were poor. Secondary schools for Japanese people were the Busan public girl’s high school and the Busan public middle school. And there were several schools for industrial education. Moreover the Japanese society’s education was lean to the industrial education. Thirdly, early in the opening of a port, schools were founded by Japanese in Busan. But under Japanese Colonialism, the foundation and management of Japanese society’s educational facilities were under a proconsal’s guidance.The Japanese in Busan were not indepandant about their education. Fourthly, man’s education was lean to the industrial education. But women’ education was lean to the domestic education.
본 논문은 일제하 부산지역 일본인 사회를 조명하기 위한 일련의 연구로써 일본인 교육을 고찰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교육정책의 변화 속에서 일본인 학교의 설립과 변화를 통해 부산 지역 일본인 교육의 전반적 흐름을 고찰해 보고자 하였다.처음 부산에서의 일본인 교육은 거류민들의 관심 속에서 자치적으로 시작되었다가, 1905년 통감부가 설치되고 조선의 식민지화가 확실시되면서 활성화되었다. 1905년까지 교육기관으로 소학교가 단 하나 있는 정도였는데 1906년에 이르러 소학교가 두 개 더 설립되었고, 공립고등여학교와 공립상업학교가 설립되었다. 이 때 식민지 정지 작업이 시작되면서 많은 일본인들이 조선에 건너 왔고, 이에 다수의 학교가 설립되었다. 당시 교육의 내용은 조선의 교육과는 연관 없이 일본의 교육을 연장하는 선상에 있었다. 일제시기에 들어서면서 부산지역 일본인 사회의 교육은 식민지 통치와 관련하여 식민지 인재양성에 크게 목적을 두었는데, 한편으로는 일본의 교육의 연장에 있으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조선의 식민지 현실에 기반한 교육을 전개하였다. 교육의 주체는 거류민에서 일본 정부로 서서히 바뀌어 가고 있었다.먼저 제1차 조선교육령(1911) 공포 이후 부산지역에는 부산중학이 설립되었고 사립부산상업야학교와 사립부산실습여학교가 설립되었다. 제2차 교육령(1922)은 일본인과 조선인 학교의 명칭을 여전히 달리 하도록 구분하였지만, 황민화를 위해 조선인 교육도 일본 교육의 연장선상에 두었다. 부산 지역에서는 부산 공립 공업보습학교와 경남이발학교, 대곡가정전수학교 등 실업계열의 학교가 많이 설립되었다. 이는 일본이 조선 내의 일본인 교육에서도 실업 교육을 강조하였음을 알 수 있다. 제3차 교육령(1938)과 제4차 교육령(1943)은 일본의 전쟁수행이라는 목적 아래 이루어진 것으로, 전쟁 수행의 인적 자원을 충당하기 위해 내선일체라는 명목으로 이제 조선인 학교와 일본인 학교의 학교명칭을 동일하게 통일하였고, 교과내용도 완전히 일본식 교육으로 바뀌었다. 부산에서는 이때 부산 공립공업학교(6년제)와 부산 고등수산학교가 설립되었다. 이렇게 일제하 부산지역의 일본인 사회의 교육은 일본의 조선 식민통치의 목적 아래서 그 방향에 따라 전개된 것으로, 주로 보통교육과 실업교육이 그 주를 이루었고, 전쟁수행으로 그 목적이 바뀌었을 때 그 목적 아래 고등교육이 실시되었다. 이러한 일제하 부산에서의 일본인 교육의 특징을 몇 가지로 요약 할 수 있겠다. 첫째, 부산지역 일본인 사회의 교육의 전개는 일제의 조선 통치와 관련하여 있었다는 것이다. 둘째, 부산의 일본인은 분명히 식민지민인 조선인과 구별되어 교육받고, 대우받았음을 알 수 있지만, 학교의 구성을 볼 때 중등학교의 경우 부산공립고등여학교와 부산공립중학교 두 개에 그쳤고, 그 나머지는 실업학교나 각종학교 정도였다. 물론 조선 내의 일본인들이 상급학교 진학을 일본으로 한 경우도 많았겠지만, 그 인구의 증가에 비하여 중등교육기관의 설립이 부족하였다. 실제 교육이 실업 교육에 치우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셋째, 개항초기 부산에서의 교육은 부산의 일본인 자신들의 의지에 의해 교육을 전개해 나갔다고 보인다. 그러나 일본이 조선을 식민지로 육성하려는 시기 또한 식민지로 통치하는 시기에 접어들면서, 교육기관의 설립과 운영은 일본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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