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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후보 학술저널

‘보는 연극’에서 ‘하는 연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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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의 연극은 글로 남는 것이 아니며 몸으로 하는 것이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누구나... 그렇다면 언제 왜 연극을 할까? 어린 시절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누구나 경험했던 소꿉놀이가 연극의 출발이라 할 수 있다. 소꿉놀이는 배워서 하는 것이 아니다. 그 나이 또래가 되면 자연스레 놀이를 하게 되고, 상상력을 발동시켜 주변인물을 흉내 내고 연극적 장면을 만들어낸다. 스스로 선택하고 자발적이며 개방적이고 즐길 줄 알게 된다. 그러나 요즘, ‘놀 줄 아는’ 아이들이 점점 사라져간다. 놀이터나 친구집 대신 온갖 학원을 전전하고, 그나마 쉬는 시간이 생겨도 컴퓨터 앞에 앉아 ‘혼자’ 게임을 한다. 함께 어울리고 싸우고 화해하는 과정 속에 ‘더불어 삶’의 미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는 점점 없어져간다. 그래서 이 사회에는 마음은 황폐하고 머릿속엔 죽은 지식만 꽉 찬 ‘헛똑똑이’들이 가득하다. 많은 자발적 놀이는 사회적이다. 가작화 놀이인 연극에서 아이들은 협상해야하고 가작화한다, “난 소방관 할 꺼야, 넌 불속에서 살려달라고 하는 사람이라고 해 알았지?” 기초적인 인지과정을 훈련하고 언어를 사용하며 (Pellegrini,1980) 창의적사고와 문제해결력을 연습하게 된다(Dansky,1980: Peppler & Ross,1981).

Ⅰ. ‘하던 연극’

Ⅱ. ‘보던 연극’에서 ‘하는 연극’이 되기 위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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