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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생활 속의 공연예술 정착을 위한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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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대주제는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성이다. 그러므로 문화예술교육이라는 커다란 틀 안에서 공연예술을 살피는 것이 본 발표자의 임무이다. 따라서 우선 전제로서 문화예술교육 전반에 관해 잠시 거론하고자 한다. 우선 오늘의 주제인 문화예술교육은 전문가 양성을 제외한 부분, 즉 일반인 대상의 문화예술교육으로 국한시키는 것이 옳다. 그러나 그런 축소의 면이 있는 반면에 ‘교육’이란 어휘에 대하여는 상당히 확대된 개념 적용이 필요하다. 즉 단순히 가르치고 배우는 직접적인 교육 행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반인들이 문화예술을 접하고 체험하는 일체의 활동을 모두 포함해야 한다. 물론 문화예술이라는 어휘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그것을 문화와 예술로 볼지, 아니면 예술을 토대로 하는 문화 전반으로 이해할지 하는 것은 여전히 향후 논의를 발전시켜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 그러나 문화예술교육을 논함에 있어 예술과 예술인의 상황은 설령 그것이 주제의 본류는 아니더라도 문화예술교육의 중심 대상인 대중이 예술과 맺는 관계로 전개시키기 위해 필히 거론할 수밖에 없다.

Ⅰ. 예술의 붕괴

Ⅱ. 예술과 대중의 괴리

Ⅲ. 예술과 문화의 분리

Ⅳ. 당위적 미래, 예술의 생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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