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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새로운 문화적 패러다임과 창의성 교육을 위한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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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과학기술이 거둬들인 성과 중에는 어렵지 않게 ‘근대정신 파괴’라는 특징을 찾아볼 수 있다. 근대정신이라는게 주로 서양의 철학, 서양의 과학 중심에 선 이분법과 경계의 논리라고 볼 수 있겠는데, 지금의 시대는 경계의 위기, 경계의 파괴시대라는 뜻이다. 현대의 유전학, 신경학, 면역학에서는 더 이상 기계적 사유가 통하지 않는다. 경계가 사라진 것이다. 유전학에서는 본성과 양육의 구분이 사라졌고 면역학에서는 자아와 타자의 경계가 모호해졌으며 신경학에서는 구조(신경세포네트웍크)와 기능(가변적 시냅스에 의한 기억, 표상 등)이 하나다. 본성은 양육된 것이고 나는 외계와의 접촉을 통해서만 나일 수 있다. 자아는 더 이상 선험적으로 주어진 초월적 통각도 아니고 경험을 기록하는 백지도 아니다. 자아는 타자와의 관계를 통해 끊임없이 새로워지는 역사적 존재다.

Ⅰ. 새로운 패러다임과 창의성

Ⅱ. 창의성이란 무엇인가.

Ⅲ. 창의성 기르기

Ⅳ. 교육의 틀 안에서 창의성

Ⅴ. 창작자 교육 - 향유자 교육의 연계를 통한 창의성 제고

Ⅵ. 글을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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