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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비상업영화를 통한 영화영상교육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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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초중등학교에서는 영화교육이 실시되고 있고 그 성과는 점차 높게 나타나는 추세이다. 하지만 양적인 성장과 아울러 질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그 성과가 높게 나타나는지는 의견이 다를 수도 있다. 영화교육이 질적인 면에서 상업영화와 비상업영화를 어떻게 구분하고 있는지 그 실태를 알 수는 없지만 아직 초보상태인 영화교육의 현장에서 상업영화와 비상업영화가 분명히 구분되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실제 가르치는 경험과 교재들을 검토해보면 상업영화가 대상의 거의 전부를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상업영화를 통해 영화를 교육하는 것은 상업영화의 장점도 가르치지만 동시에 상업영화의 폐해를 그대로 전수시킨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영화의 종류를 상업영화와 비상업영화로 나누는 것은 유효한 일이며 의의 있는 작업이다. 결론은 초중등 교육현장에서 비상업영화를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비상업영화를 가르쳐야 하는 이유는 상업영화가 자본의 논리에 의해 대중오락성에 치중되어 있다는 점 때문에 영화예술의 전부를 가져가기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주로 오락적 측면에서 접근되고 그 점이 부각됨으로 인해 예술의 정서적 측면만 강조되어 있다. 영화예술의 다른 가치인 지적인 측면이 간과되어 있다. 예술의 지적, 정서적 가치는 일반적인 지적, 정서적 가치와는 물론 구별되어야 한다. 쉴러(Friedrich Schiller)는 다음과 같이 미를 두 가지로 구분한다.

Ⅰ. 서 론

Ⅱ. 본 론

Ⅲ. 결 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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