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성적 어려움'에 접근하는 현존하는 교류분석 문헌을 살펴보고 이러한 접근이 역기능의 개념을 해체하고 부정하는 포스트모던 사고(postmodernism)에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가를 제아하고자 한다. '성적 역기능'과 관련된 교류분석 문헌조사는 '성적 어려움'을 가진 내담자의 사정과 치료계획을 돕는 Annon(1976)의 PLISSIT(Permission + Limited Information + Specific Suggestion + Intensive Therapy)모델을 배경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교류분석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허용'의 개념은 이 모델에서 그 의미가 더욱 더 확장되고 다른 수준으로까지 재해석된다. 우리는 성에 대한 관심이 많으나 '성적 어려움'이 인간 삶의 모든 단계에서 부정적 영향을 주게 된다는 것을 안다. 성과 인간의 사랑에서 Berne(1970)은 인간 성의 중요성과 그것이 우리의 삶의 모든 관점에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하였다.
PLISSIT 모델
교류분석과 PLISSIT
성기능과 이고르램
구체적인 제안
심층치료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