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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3군 영관장교에 대한 자아상태와 스트로크에 관한 연구 : 교류분석(TA)이론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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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군 리더십은 지휘관의 영역뿐만 아니라 참모의 영역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참모 역할과 중급 지휘관의 역할을 대부분 영관장교들이 수행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현역 영관급 3군 간부를 대상으로 교류분석(TA)이론의 자아상태 측정법인 이고그램과 대인간 스트로크 교환방식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영관장교들의 바람직한 지휘통솔 스타일과 방향을 점검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위해 실시되었다. 측정도구는 한국교류분석협회에서 표준화 한 KTAA-ECL 척도 50문항과 스트로크 척도 25문항을 이용하여 설문조사하였다. 조사기간은 2007년 2월부터 2007년 6월까지이며, 조사대상은 XX대학 및 XX리더십센터, 그리고 XX수련원의 교육을 받은 영관장교들이다. 설문 후 회수된 260부의 설문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주요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3군 영관장교들의 기능분석에 의한 자아상태는 CP 28.1점, NP 36.9점, A 37.0점, FC 32.0점, AC 32.0점으로 분석되어, A를 정점으로 하고 CP와 AC로 내려가는 산(山)형의 이고그램 형태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3군 영관장교들이 ‘엄격’하기보다는 ‘정확함’과 ‘배려’의 지휘통솔패턴을 보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자아상태 점수는 3군 영관장교들이 한국인 남자들보다 모두 높게 나타나, 한국인 남자의 자아상태 총량보다 크므로 보다 긍정적으로 분석되었다. 자아상태 주도형별 분석결과, A주도형과 NP주도형이 약 80%를 차지하고 있었다. 둘째, 스트로크 교환방식은 내가 타인에게 주는 긍정적 스트로크와 내가 타인에게 받는 긍정적 스트로크가 높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긍정적 인정자극의 교환량이 많았으며, 이러한 결과는 영관장교들의 지휘통솔 스타일이 점차 민주적이고 개방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3군 영관장교들의 리더십과 지휘통솔 스타일을 교류분석 이론으로 최초 적용함으로써, 교류분석의 3대 영역인 조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교류분석의 적용범위의 확대 및 기초자료를 확보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상의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결론과 앞으로의 연구과제를 제시하였다.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Ⅴ. 논 의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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