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없는 색시>설화는 계모의 정절모해로 손을 잘린 채 추방된 처녀가 우연히 남자를 만나 결혼하여 아이를 낳은 후, 우여곡절 끝에 손이 재생되어 집으로 귀환한다는 내용이다. 지금까지 이 설화에 대한 학계의 관심은 비교적 적었다고 할 수 있다. 이 설화에 대한 최초의 논의는 조희웅의 한국설화의 유형에서 이루어졌다. 조희웅은 이 설화를 神異譚으로 분류하였는데, <손 없는 아내>(AT706) 유형이 구전 또는 문헌을 통하여 범시간적,범공간적으로 유전되어 왔다고 하였다. 또한 이 설화의 현전 最古의 예는 11세기경까지 소급할 수 있다고 하고, 전 유럽을 비롯하여 중앙 아프리카&#8228;북미&#8228;라틴 아메리카 및 동양권에서 이 설화가 채록되었음을 보였다
Ⅰ. 서론
Ⅱ. 설화에 나타난 여성의 ‘입문의례’
Ⅲ. 억압된 性의식과 그 극복과정
Ⅳ.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