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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한국과 중국소수민족의 구비서사시 비교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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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한국의 판소리와 중국소수민족 중의 하나인 허저족(赫哲族)에게서 전승되고 있는 이마칸(伊瑪堪)을 비교하여 구비서사시의 변천과정에 대한 일반론을 제시하려는 것이다. 그 과정 중에 한국의 판소리가 갖는 구비서사시로서의 위상이 자연스럽게 드러날 수 있을 것이다. 구비서사시는 신화 못지 않게 중요한 구비문학갈래이지만 신화에 비해 비교대상으로서 그렇게 주목대상이 되지 못했다. 구비서사시는 신화나 각 민족의 토속종교의 연행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는 점, 서사와 서정의 複合藝術體라는 점 등에서 주목할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본다.

1. 서론

2. 판소리와 이미칸의 비교

3. 맺음말을 대신하여 : 판소리와 이마칸의 비교를 통해 본구비서사시의 변천과정 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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