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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원혼설화에 나타난 원혼의 형상성 연구 : <아랑형>과 <사그라진 신부원귀>설화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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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혼설화의 기저를 이루는 怨 또는 恨의 관념에 대한 논의는 우리 문화의 성격적 특징 해명과 관련하여 다각적인 방향에서 이루어져 왔다. 한국문화를 해명하는 하나의 틀로 간주될 수 있을 만큼 그 뚜렷한 위상을 확보하고 있는 원한관념의 광범위한 확장에는 민간에서 구비전승 되어온 이야기문학도 일익을 담당했을 것으로 보인다. 세대를 넘는 지속적인 전승을 통해 이야기의 의미는 전승당대의 문제의식과 접맥되면서 다양한 형태로 생성&amp;#8228;전달됨에 따라 우리 이야기문화 안에 널리 그리고 깊숙히 자리잡게 되었을 것이다. 원혼관계 이야기 전승이 갖는 의의는 다양한 관점에서 행해진 선행논의를 통해 자리매김된 바 있다.

1. 머리말

2. 원혼설화의 서사구조와 원혼의 출현양상

3. 원혼의 형상적 특징과 의미기능

4. 원혼의 형상성과 영상적 이미지의 관련양상

5.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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