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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안성의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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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지역에도 전국에 걸쳐 널리 분포하고 있는 유형의 설화들, 예를 들면 산 이동, 장수 발자국, 이여송의 단혈, 빈대절터, 오누이 성 쌓기, 명당전설, 태봉산 전설 등이 거의 분포하고 있다. 유명한 사찰인 칠장사에는 궁예, 혜소국사, 대각국사, 나옹대사, 가등청정, 임꺽정, 인목대비, 박문수 등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데, 여기에 있는 나한전은 특히 시험 보는 사람들에게 영험하다고 하여 아주 유명하다. 남사당의 일원이었던 바우덕이는 자색 및 예기가 뛰어나 경복궁 중건시 대원군으로부터 직접 옥관자를 하사받았다고 하는데, 안성시에서는 이러한 전설을 활용, 작년에 제1회 안성 바우덕이 축제를 개최하여 성공리에 마쳤다. ‘안성맞춤’이란 말은 조선조에 안성에서 생산되던 유기를 궁중에 진상하면서 생겨난 말이고, ‘트집 잡는다’는 말은 안성의 도기머리 지역에서 머리에 쓰는 갓을 수선하는 일과 관련하여 형성된 말이다. 이 말들은 과거에 안성이 얼마나 중요한 상업도시이며 문화도시였던가를 알 수 있게 한다.

1. 머리말

2. 지역별로 살펴본 안성의 설화

3. 안성의 대표적 설화와 그 내용

4. 안성의 실화(實話)를 배경으로 형성된 속담 및 설화

5. 안성 지역 설화의 특징과 의의

6.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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