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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새천년 청소년과 새로운 교육정책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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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천년 21세기가 성큼 눈앞으로 다가왔다. 세계 각국은 2000년을 새 밀레니엄으로 규정하고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으며, 21세기를 맞이하기 위한 다각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 많은 학자들이 예견하듯이 우리 사회도 정보화‧국제화‧문화화가 급속하게 진전되는 문명사적 대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대전환기에 21세기의 사회변화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주도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춘 청소년을 육성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시급한 과제 중의 하나이다. 이를 위해서 현재 우리 청소년들의 삶을 신중하게 점검해보아야 한다. 학교중심ㆍ입시중심의 교육제도 하에서 우리 사회는 청소년들에게 잠재된 창의성과 문화감수성을 개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적 가치관과 소양을 함양하라고 가르치기보다는 대학진학을 위해 성적향상에 몰두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청소년의 일상생활은 학교와 학원과 집을 오고가는 매우 단순한 삶이 되었으며, 성적과 직접관련이 없는 공부 이외의 다양한 참여활동은 기피되고 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도전하는 진취적 기상을 체험할 기회를 갖기가 매우 어렵다. 그런가 하면 최근에는 학교의 교육적 기능마저 약화되어 학교붕괴에 대한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 새천년과 청소년의 삶

2. 새천년 청소년을 바라보는 시각 : 긍정적 낙관론 VS 부정적 비관론

3. 최근 청소년문제와 교육문제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4. 지역사회의 청소년정책의 새로운 방향

5. 청소년을 위한 학교의 역할 : 새로운 교육의 틀이 필요하다.

6. 청소년교육 :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대처하는 지혜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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