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하트마 간디는 “이 세상은 모든 사람들의 필요를 충족시켜 주지만 단 한사람의 탐욕도 만족시키지 못한다“고 말하였다. 예수는 ”공중의 새를 보아라.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곳간에 쌓아 두지도 않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먹이신다. ....들의 백합꽃을 보아라. 고생스럽게 길쌈도 하지 않지만 온갖 영화를 누릴 솔로몬도 이 꽃 하나만큼 차려입지 못하였다“고 하였다. 이미 예수 당시 인류의 물질적 생산력은 구성원들의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키고도 남았다. 오늘날 인간이 도달한 물질적 생산력은 지구 인구의 3배를 먹이고도 남을 만큼 되었다. 그렇지만 아직도 수많은 아동들이 제대로 먹지도 입지도 못하고 병들어 죽어간다. 남한에서 버리는 음식쓰레기의 양이 연간 16조원에 달한다. 그 절반이면 북한 사람들의 굶주림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예수가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라고 간곡하게 설득했지만 우리는 오직 재물만을 섬기는 사회에 살고 있다.
1.죽음에 이르는 병
2.교육에 대한 고정관념
3.학교에 대한 고정관념
4.맺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