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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비만 보건교육이 비만 여고생의 인지 지각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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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아직 비만증 환자의 발생율이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았으나 10%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허갑범, 1990), 구미 선진국의 통계를 보면, 남자의 약 20%와 여자의 약 30%가 비만증인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Epstein & Wing, 1985). 미국의 사춘기 청소년의 비만율은 사회계층, 성별,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5-25%의 비만율을 보이고 있으며(Dietz, 1983),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사춘기 청소년 전체의 비만율이 통계상 발표된 바는 없으나, Rohrer지수에 의한 비만율은 정만택 등(1987)과 김용주(1987)의 여고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각각 14%와 13.9%로 나타났으며, 1985년 서울시내 사춘기 여중생을 대상으로 연구한 이인열 등(1986)의 조사에서는 표준 비체중(weight for length index, WLI)에 의한 비만율이 12.7%였고, 1989년 17세 여고생을 대상으로 한 조규범 등(1989)의 조사에서는 17.1%로 사춘기 청소년의 비만이 증가하고 있다. 비만은 어느 시기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학령기 아동과 사춘기에 그 발생율이 높다고 하며, 최근에 청소년 비만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신체적으로 성장이 왕성하여 체지방 세포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Mahan & Rees, 1984; Knittle, 1972), 성장호르몬의 작용으로 체형의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며, 정신적으로 과다한 스트레스와 운동부족 등이 그 원인으로 보여진다(모수미, 1991).

Ⅰ. 서 론

II. 연구 방법

III. 연구 결과

IV. 고 찰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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