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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고등학생이 지각한 가족기능, 자아정체감, 심리적 독립감과 진로결정수준 간의 구조적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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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고등학생이 지각한 가족기능으로서 가족응집성과 가족적응성이 자아정체감, 심리적 독립 감을 매개로 하여 진로결정수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고, 이 구조적 관계가 남녀 학생들 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K도에 소 재한 4개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로 남자 285명, 여자 286명을 포함한 총 571명을 연구 대상으로 선 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측정도구는 가족응집성, 가족적응성, 자아정체감, 심리적 독립감, 진로결 정수준 척도이며, 상관분석과 구조 모형검증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7.0 프로그램과 AMOS 17.0 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가족기능인 가족응집성과 가족적응성은 심리 적 독립감, 자아정체감, 그리고 진로결정수준에, 심리적 독립감은 자아정체감과 진로결정수준에, 자아 정체감은 진로결정수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고등학생이 지각한 가족응집 성, 가족적응성과 진로결정수준 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독립감과 자아정체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면, 심리적 독립감과 자아정체감은 가족응집성과 가족적응성이 진로결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데 있어 직 접효과와 간접효과를 가짐으로써 두 변인 모두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고등학생이 지각한 가족응집성, 가족적응성, 자아정체감, 심리적 독립감, 진로결정수준 간의 구조적 관계에서 남학 생과 여학생 집단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Ⅴ. 논의 및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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