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본 연구는 장애인이 언론에 어떻게 나오는가를 새로운 스타일의 신문 기획물인 내러티브 기사를 통해 알아보고, 장애인에 대한 보도의 개선점을 찾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장애인 보도와 내러티브 기사에 대한 기존 논의를 검토하고, 동아일보의 ‘내러티브 리포트’ 중에서 장애인이 주인공인 기사 20편을 선별 하여 인물의 특성, 이야기 전개방식, 제목과 본문의 어휘를 분석하였다. 도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째, 등장하는 장애인이 남성 위주이며, 이들이 일상적인 노동이나 학업보다는 스포츠를 통해 역경을 극복 한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둘째, 장애인의 삶을 ▶예상하지 못한 장애 ▶슬픔의 시작 ▶역경의 극복이라는 정형화된 프레임으로 소개하였다. 셋째, 장애인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실패보다는 성공, 절망보다는 희망 과 관련된 어휘를 집중적으로 활용하였다. 이러한 특성은 장애인의 현실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한다. 본 연구는 모든 장애를 동일한 범주에 넣고 분석하였는데, 장애의 유형과 정도에 따라 분석대상과 기준을 세부적으로 정한다면 장애인이 언론에 재현되는 과정을 보다 심층적으로 파악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려는 정부의 정책이나 장애인 단체의 활동전략을 수립하는 데 유용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고 판 단 된다.
Ⅰ. 문제의 제기
Ⅱ. 이론적 논의
Ⅲ. 연구문제와 연구방법
Ⅳ. 연구 결과
Ⅴ. 결론 및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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