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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바울의 선교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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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관심은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여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기 때문에 누구하고도 협력할 수 있고, 어떤 공격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모든 것을 포기하면서 복음만을 전하는 것이다. 그래서 동역자들과 협력하면서 복음을 전했고, 영적전쟁 속에서도 사단과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싸움이 아니라 싸움의 대상이 악한 영이라고 한 것이다(엡 6:12). 그는 혈과 육은 끝까지 구원의 대상이지 원수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단이 사람을 이용하여 공격할 때 사람을 사단으로 오해하지 않고 끝까지 구원하기 위해 노력한 것을 볼 수 있다. 바울은 어떤 사람이든지 사단의 대행자로 선교 사역을 공격해도 그를 원수로 생각하지 않고, 회개시켜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게 함으로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것이 바울이 이해하고 있는 선교이기 때문에 이를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도 포기하며 선교 사역에 집중한 것이다. 바울은 사람과 싸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악한 영과 싸워 이기기 위해서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하였다. 영적 전쟁은 세상 전쟁과 같이 사단을 이기기 위하여 강력한 무기를 가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을 구원하는 일이기 때문에 서서 진리의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할 수 있는 구원의 투구를 쓰고,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부적과 같이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다. 그 무기를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훈련이 필요하다. 그리므로 전신갑주의 무기들을 사단의 어떤 공격 앞에서도 믿음을 빼앗기지 않고 자신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 그래야 무기를 가지고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바울은 사단의 어떤 공격 속에서도 자신의 사명인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감당하기 위하여 전략을 세우고 싸우는 것을 볼 수 있다. 첫째, 바울은 자신의 믿음을 지켜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겠다고 뜻을 정하는 다짐을 하는데 죽음도 각오하는 것을

서론

1. 동역자와 함께하는 바울의 선교

2. 사단을 물리치고 선교를 이루는 전략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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