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성장을 위한 일곱가지의 원리에 대한 고찰

최근 한국교회의 성장이 둔화되거나 교인의 수가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사회도 이제 본격적으로 다원주의(多元主義) 시대로 접어들었다. 다원주의하에서 교회는 안 밖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세속주의, 물질주의, 포용주의, 그리고 종교다원주의로 ,외부적으로는 타종교로부터 독선적이며 배타적인 집단이라고 공격받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주장하고 가르치는 보수성향의 교회의 대사회적 이미지는 점점 나빠질 가능성은 커지고 있다. 안팎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오늘의 한국교회는 “교회로 교회 되게 하라“ 는 개혁자들의 외침에 귀 기울이며 성경에 기초한 교회의 사명과 역할을 회복해 나갈 때 다시 부흥과 성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연구자는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교회의 성장을 위한 일곱 가지의 원리를 제시하였다. 첫째, 지상명령의비전의원리 (Principle of the Great Commission Vision) 둘째, 섬김의 자세를 지닌 리더십의 원리 (Principle of a Servant Leadership) 셋째,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는 원리 (Principle of Lay Ministers) 넷째, 문화적으로 적절한 목회의 원리 (Principle of a Culturally Relevant Ministry) 다섯째, 생명력있는 예배의원리(Principle of True Worship) 여섯째, 상황화된 설교의원리 (Principle of Contextualized Preaching) 일곱째, 기도와 회개의 원리(Principle of Prayer and Repentance) 이다. 교회역사 2000년은 교회가 잘못되고 실패하는 순간은 언제나 기본을 잊었을 때였음을 가르쳐주고 있다. 철저히 성경에 근거하면서도 시대의 문화상황을 고려한 일곱가지의 원리는 다시 성장과 부흥을 다시 한번 소망하는 한국교회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제시하는 지침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