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은 구전하는 내세에 관한 민간속신어를 대상으로 해서 구조를 분석하고 의미를 추출해서 기본적인 한국인의 사상과 감정을 파악하고자 한 글이다. 구전하는 언어물을 구비문학이라고 하는데, 그 안에는 구비산문인 설화, 구비운문인 민요, 구비희곡인 판소리와 가면극 대사와 무가가 있고, [碑短文]으로는 속담과 수수께끼, 그리고 민간속신어라고 三分을 한 것이 있다. ‘[碑短文’과 ‘民間俗信語’]라는 용어를 명명한 것은 필자가 처음으로 하였다.
Ⅰ. 서 론
Ⅱ. 내세속신어의 성격
Ⅲ. 나의 좋은 결과
Ⅳ. 나의 나쁜 결과를 없게 하려면
Ⅴ. 亡人의 行路
Ⅵ. 行·不幸觀
Ⅶ. 결 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