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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경상북도 지역의 논농사와 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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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민요는 학계에서 일찍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1945년 이전에 C.S.C생이 [개벽](1923년 6월호)에 투고한 “다정다루한 경북의 민요”에서 경상북도 민요에 대한 최초의 언급이 이루어진다. 사설은 길쌈노동요의 것이고, 필자는 ‘둘너삼’의 특징을 지적한 바 있다. 경북민요의 특징이 이 글을 통해서 자세히 드러났으며, 특히 둘게삼의 두레 조직이 지적된 것도 특기해야 할 사항이다. 그만큼 경상북도 민요의 특징이 잘 지적된 것이라고 하겠다.(최철‧설성경, [민요의 연구], 정음사, 1989) 일본인 학자 고교형(高橋亨)이 영남지역의 내방가사와 부녀요에 대해 언급한 논의도 있다.(최철‧설성경, 같은 책) 1945년 이후에도 경북민요는 줄곧 논의의 대상이 되었다.

1. 경상북도 민요의 재인식

2. 논농사의 작업과정과 민요의 관계

3. 경북 민요학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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