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본 연구의 목적은 청각에 의존한 컴퓨터 작업이 시각장애인의 근골격계 자각증상 및 피로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었다. 전국의 10개 시각장애특수학교 및 서울 소재 3개 시각장애인복지관에 근무하는 장애등급 1, 2급 시각장애인 교원과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 및 피로 자각증상 조사를 하였고, 최종 104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VDT 작업과 마찬가지로 청각에 의존한 컴퓨터 작업이 시각장애인의 근골격계 자각증상 호소율 및 유병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외장 스피커를 사용한 컴퓨터 작업보다 헤드셋을 사용한 컴퓨터 작업에서 근골격계 자각증상 호소율 및 유병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05). 셋째, 외장 스피커를 사용한 컴퓨터 작업보다 헤드셋을 사용한 컴퓨터 작업에서 피로 자각증상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p<.05). 넷째, 외장 스피커를 사용한 컴퓨터 작업에 비해 헤드셋을 사용한 컴퓨터 작업에서 목과 어깨 부위의 통증 정도와 증상 악화 비율이 더 높았다. 결론적으로 시각장애인 컴퓨터 작업자들은 VDT 작업자 수준의 근골격계 및 피로 자각증상을 가지고 있었고, 외장 스피커 사용보다 헤드셋 사용에서 더 큰 작업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I.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결과
Ⅳ. 논의
Ⅴ. 결론
참 고 문 헌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