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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중증장애인의 장애차별경험이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장애유형 및 취업유무 집단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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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증장애인의 장애차별경험이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이 관계가 장애유형 및 취업유무에 따라 집단 간 차이 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에서 조사한 제5차 장애인고용패널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응답자 중 경제활동이 가능한 19-64세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중 중증 신체외부장애인 862명과 정신장애인 327명(총 1,189명)의 자료를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 과 같다. 첫째, 중증장애인의 장애차별경험은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분매개효과로 검증되었다. 둘째, 신체외부 장애인과 정신장애인간의 모형 및 경로계수의 차이가 없었으며, 두 집단 모두 장 애차별경험과 자아존중감이 생활만족도의 예측요인이었다. 셋째, 취업집단과 비 취업집단 간의 모형 및 경로계수의 차이가 나타났다. 취업집단의 경우 장애차별 경험은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쳤으나 장애차별경험과 자아존중감은 생활만족도 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중증장애인의 장애차별 감소와 자아존중감 및 생활만족도 향상을 위한 실천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연구방법

4. 연구결과

5.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