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중학교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간 갈등과 특질불안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 한국아동심리치료학회
- 한국아동심리치료학회지
- 제6권 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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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 - 13 (1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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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진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중학교 청소년기는 급격한 신체적 변화로 인해 정서적으로 예민하고 불안한 시기다. 뿐만 아니라 자아정체감 확립의 발달과업을 수행하는 시기이며, 특목고나 대학진학 등 상위 학급 진학을 위한 학업 성취 압력이 본격화되는 시기다. 따라서 중학교 청소년은 고등학교 청소년만큼이나 신체 발달상의 혼란이나 사회적 기대에 의한 심리적 부담을 경험하기 쉽다. 중학교 청소년이 경험하는 혼란이나 심리적 어려움은 학교생활적응 지원을 통해 중재될 수 있다. 하루의 대부분을 학교에서 생활할 만큼 학교생활 비중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중학교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이 중요한 것은 중학교의 학교생활적응이 이후 고등학교 및 대학교의 학교생활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가를 예측하는 요인일 뿐 아니라 가출, 음주, 흡연, 게임 중독 등의 비행행동 및 사회적 고립, 우울과 같은 정신적 건강문제를 설명하는 주요 요인으로 보고(류진숙, 현은민, 2006)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학교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 지도 및 관리는 청소년기 경험하기 쉬운 혼란과 부담 또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한다는 면에서 중요하다 할 수 있다."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IV.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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