班固는《漢書ㆍ藝文志》에서 「傳에서 노래하지 않고 음송하는 것을 賦라 일컫는데, 높은 데에 올라 시를 지을 수 있으면 大夫가 될 수 있다. 사물에 느껴 정서를 만들어, 재기가 깊고 아름답다는 것을 알며, 가히 더불어 일을 도모 할 수 있는데, 故로 大夫에 나열 될 수 있다」(傳曰不歌而誦謂之賦, 登高能賦可以爲大夫. 言感物造端, 材知深美, 可與圖事, 故可以爲列大夫也)이것은 登高하여 시를 짓는 다는 것으로서, 전당과 사당에 올라가 예를 다하여 예양하는 의례를 행할 때, 시를 지어 뜻을 밝힌다는 것이다.
1. 前言
2. 建安登覽賦의 時代精神
1) 王粲〈登樓賦〉
2) 三曹의 〈登覽賦〉
3. 兩晋登覽賦에 나타난 歷史의 滄桑之變感
1) 歷史故臺의 追慕
2) 函谷關에 나타나는 啓示
3) 百尺樓에 대한 그리움
4. 客體生命의 觀照
1) 鄴臺의 興亡盛衰속에 나타나는 生命觀照
2) 北邙의 追慕 속에 나타나는 人生悲哀
3) 登覽속에 나타나는 他鄕寄居의 心境
5. 結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