梁漱溟은 28세라는 젊은 나이에 『東西文化及其哲學』이란 책을 펴내며, 1920년대 중국 사상계에 혜성같이 등장하여, 중국 현대사에 있어서 저명한 敎育家요 思想家요 社會活動家로 이름을 남긴다. 그는 일생을 中國文化의 改造와 重建 및 現代化를 평생의 과업으로 알았다. 그런데 중국현대사상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그를 現代新儒家의 創始者ㆍ當代新儒家의 창시자ㆍ新儒家의 開山鼻祖등으로 표현하는 자료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심지어 미국 켈리포니아대학 Guy S Allito(중국이름 艾愷)교수는 最后的儒家(The Last Confucian)라 칭했다. 필자는 梁漱溟에 대한 이러한 평가들에 관심을 갖고 그의 사상중 동서문화관이 어떤 과정을 거쳐 형성되었는가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하고자 한다. 梁漱溟을 연구함에 있어서는 여러 각도에서 연구 할 수 있으나 그의 現代新儒家思想ㆍ中國文化問題ㆍ新文化運動期의 新舊論爭등등은 그의 동서문화관 형성과 밀접하게 관계된 주제들이라 할 수 있다.
Ⅰ. 들어가는 말
Ⅱ. 梁漱溟의 成長環境과 時代的 背景
Ⅲ. 梁漱溟 知行合一的 思惟
Ⅳ. 梁漱溟 東西文化硏究의 歷程
Ⅴ. 맺는말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