湯若士의 문학사상형성중에서 達觀禪師와 관계 小考

탕현조는(1550년~1616년) 字가 義仍이고 호는 若士로 만명시기 유명한 詩人이고 戱劇작가 이다.　또한 탕현조는 중국 만명시기 문학사상사에서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희극방면에 그만의 독특한 이론을 바탕으로 중국문학사상에 길이 남을 우수한 작품 <紫箫记>，<牡丹亭>，<紫钗记>，<南柯记>，<邯郸记>등을 창작 하였다. 탕현조 역시 당시 일반적인 사대부와 같이 젊은 시절 유교의 경전을 공부하여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에 나아 갈 수 있었다. 당시 과거를 준비하는 유생들이 공부하였던 경전은 너무 격식에 매여 있고 많은 시간을 소요하여 공부해야 목적을 달성 할 수 있어 묵시적으로 사상을 구속하는 작용이 있었다. 하지만 탕현조 역시 당시 사대부들이 추구 하였던 최고의 목표 와 같이 出仕의 길 향해 邁進 할 수 밖에 없었다. 이후 관직으로 나아가 관료생활은 너무 형식에 억매여 있어서 현조의 뜻과 이상을 펼치기에는 제약이 너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