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葬書》는 《靑烏經》과 더불어 風水地理學의 代表 經典이다. 《葬書》는 風 水地理學의 初期 古典이라는 권위도 있지만 내용면에서도 形氣論의 勢와 形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어 오랫동안 風水地理學者들의 필독서가 되어왔다. 《葬書》의 문장은 간결하고 전체 2,000여자에 불과하지만 그것이 다루고 있는 범위가 매우 넓고 뜻이 분명하여 風水地理의 입문과 숙달에 필수적인 책이다. 한국에서는 《葬書》를 《葬經》 또는 《錦囊經》으로, 중국에서는 《靑烏經》1) 을 《葬經》, 《靑烏先生葬經》 또는 《相地骨經》으로 부른다. 《葬書》와 《葬經》이라는 명칭이 혼용되는 이유는 古典 文獻에서 두 가지로 표기하고 있 기 때문이다
1. 序論
2. 《葬書》의 性格
3. 《葬書》의 著者問題
4. 《葬書》의 著述年代
5. 《葬書》의 板本
6. 結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