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활동보조서비스를 이용하는 지체 뇌병변 장애인이 생각하는 자기결정의 요소와 요소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실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지체 뇌병변 장애인이 자기결정행사를 어떻게 행사(실천)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유의적 표본추출방법을 사용하여 총 8인의 지체 뇌병변 장애인을 면접조사 하였다. 그 결과 활동보조서비스를 이용하는 지체 뇌병변 장애인의 자기결정 요소는 ‘자기결정실현의 장애요인’, ‘선택’과 ‘관리 및 통제’로 확인되었다. 자기결정 요소들간의 상관관계는 다음과 같았다. ‘자기결정실현의 장애요인’이 ‘선택’과 ‘관리 및 통제’라는 자기결정 요인에 영향을 주며, ‘선택’과 ‘관리 및 통제’라는 요인은 다시 ‘장애인의 일상생활의 자기결정행사’에 영향을 주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지체 뇌병변장애인의 자기결정 요소를 바탕으로 확인한 장애인의 일상생활에서의 자기결정 실현은 선택의 실현, 능력의 개발, 정보주기, 자세히 설명하기, 함께 하기, 절충하기, 영역 설정하기로 구체화 되어 실현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Ⅴ. 고찰
Ⅵ. 결론 및 제언
Ⅶ. 연구의 한계
참고문헌